제 2회 소프트콘에 다녀왔습니다.
장소는 NAVER D2 StartUP Factory에서 진행되었다.
시간을 조금 넘겨서 갔지만 컨퍼런스 장소는 내가 지금까지 가봤던 곳 중에서 가장 쾌적한 곳 같았다
처음 갔을때는 여긴 뭐하는 곳 이지? 라는 의문이 들게 만든다.
그래도 건물 내부 구조는 난 굉장히 맘에 들었다.
입구에서 부터 반겨주는 NAVER
wifi빵빵!
제일 맘에 들었다 요금제를 낮추고 공공wifi의 노예가된 지금의 난 wifi한 줄 한 줄이 너무 소중하다
오랜만에 풀스텍이 된 wifi게이지를 보고 행복하고 안도 되었다 ㅎㅎ
전광판
서버의 ㅅ자도 몰랐던 인턴의 아마존 웹서비스 서버 이전기
(경희대학교 - 성준영)
아마존의 서버가 트래픽을 자동으로 분산시켜 관리해 준다는 점이 흥미로웠다.
한양대학교 셔틀시스템 셔틀콕 개발기 (나윤환 - 한양대학교)
처음에 개발의 ㄱ 자도 몰랐을때 배열을 이용하고 싶지만 자유자재로 이용하지 못해서 배열에 모든 시간표를 때려 넣었다고 하며 보여준 코드를 보고 아 나도 저렇게 했었는데... 라는 생각과 함께 눈물이...
Only Javascript의 하이브리드 앱/서버 도전기 (하재권 - 경희대학교)
세번째 세션은 찍지 실습을 같이 겸해서 했기 때문에 찍지 못했다.
나 이제 웹 만들꺼야 (주민건 - 한양대학교)
자신이 개발을 하면서 삽질했던 이야기를 분노와 함께 토해 주셨다.
그리고 난 요즘 삽질 중이다...으.. 분노한다....!!
이렇게 모든 세션이 마무리 되었다.
마지막은 각 세션 발표자들과 자유로운 발표 시간.
밤 늦은 시각 까지 모두 고생하셨습니다. 자주 다니다 보니 이제 하나 둘 알아 듣는 기술이 생긴다.
연말이라 그런지 강남의 밤은 아름다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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